김제시는 지난 8일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철 소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인 639억원 중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사업별 신속집행 제고 방안 및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이와함께 선금 제도 활용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이행 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철 소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와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센터 내 모든 부서가 부서장 책임하에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집행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집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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