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공 안착 행정 역량 총결집
익산시,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공 안착 행정 역량 총결집
  • 소재완
  • 승인 2023.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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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부서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 구축…차별화된 홍보·서비스 개발 등 추진 익산만의 매력 어필 계획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공 안착을 위한 시 32개 부서 참여 실무협의회.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공 안착을 위한 시 32개 부서 참여 실무협의회/사진=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결집한다.

익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32개 부서가 함께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긴밀한 협력 속에 지원 분야를 나눠 문화관광 홍보, 관광상품 개발, 관광여건 및 기반 조성 등 분야별 사업의 전폭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익산 관광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부서별 각 행사와 더불어 실시해 익산방문의 해 성공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결의했다.

세부별로는 농촌활력과에서 농촌관광객 체험 및 숙박비 지원사업을 펼치며, 문화관광산업과가 단체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

또 위생과는 익산여행의 맛집 투어를 위한 대표음식점 및 안심 식당을 지정·운영함과 함께 대물림 맛집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숙박업소 점검·관리를 강화해 깨끗한 숙소환경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시는 이와 더불어 백제고도, 서동축제, 천만송이국화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관광 기반 위에 아가페정원과 다이노키즈월드를 포함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및 홀로그램을 결합한 교도소세트장까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중이다.

5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자연 속 엑티비티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 숲과 자연이 공존하는 용안생태습지 등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익산만의 매력을 어필한다는 게 시 방안이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관광도시 익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2023 익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선 시 많은 부서의 적극적 활동이 요구된다”며 “머무는 익산, 다시찾는 익산, 즐길 수 있는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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