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테마공원 신규조성에 도내 2개 지역 선정
농어촌 테마공원 신규조성에 도내 2개 지역 선정
  • 조경장
  • 승인 2009.02.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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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공원 신규 조성에 전북 익산과 무주가 선정돼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자연경관ㆍ전통ㆍ지역특산물 등 농어촌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어촌 테마공원 신규 조성지구 1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농어촌 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된 농어촌 특유의 자연ㆍ문화ㆍ사회자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ㆍ휴양공간으로 활용토록 해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도시와 차별된 농업ㆍ농촌 특유의 독특한 자연ㆍ문화ㆍ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ㆍ레저ㆍ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 도ㆍ농 교류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농어촌 테마공원은 익산의 ‘서동 테마공원’과 무주의 ‘사과체험 일 번지’로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국고 25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지원되는 예산은 경관시설ㆍ진입도로ㆍ상하수도ㆍ화장실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비롯해 학습전시관ㆍ산책로ㆍ관찰로 등 체험ㆍ휴양시설, 농수특산판매장 및 휴게소 등 소득기반시설 설치 등에 쓰이게 된다.

또 사업성이 우수한 지구를 선별 지원함으로 자치단체 간 불필요한 경쟁을 방지해 추진될 전망이다.

익산 금마면 신용리에 위치할 ‘서동요 테마파크’는 서동ㆍ선화 관련 역사문화자원을 금마저수지 인근에 연출하고 금마지구 인지도 강화를 위한 ‘서동마’ 브랜드 육성을 통해 농촌과 도시민과의 만남ㆍ소통ㆍ공감의 장이 되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농촌문화체험학습장과 서동마 가공 체험시설, 서동선화 이야기 공원 등 테마ㆍ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 센터, 숙박시설(펜션)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하 무주 무풍면 지성리에 조성될 ‘사회체험 일 번지’는 50억원이 투입돼 사과 생산가공 체험장과 가든, 동화나라 사과나라ㆍ애플타워ㆍ애플광장 등 관광단지, 애플돔, 웰컴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공간들이 조성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농어촌 테마공원이 정부의 녹색뉴딜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농어촌 다움을 유지하는 휴양공간, 머물고 싶은 농어촌 도농교류 거점공간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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