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구절초 꽃 축제추진위, 올해 축제 기본방향 논의
정읍시구절초 꽃 축제추진위, 올해 축제 기본방향 논의
  • 하재훈
  • 승인 2023.0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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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절초 꽃 축제 추진원회가 올해 성공적인 가을 꽃 축제를 열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10일 구절초 꽃 축제 추진위는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올해 제1차 회의를 열고, 축제 기본방향을 토의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올해는 구절초 꽃 축제가 시 담당부서 이관과 지방정원으로 승격 전환된 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게 위원들에 관심히 절실히 필요하다”며 “심도 있는 회의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방법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천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축제기간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빈틈없는 관심으로 가져 축제에 허술함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꽃 개화율 최적화를 위해 일반구절초 보식,자홍구절초식재,바늘꽃 및 댑싸리 경관을 확대하고 정원 공간활용강화에 잔디광장,들꽃정원,물결정원 등 부대경관 최적 조성 및 정원형 쉼터,체험,포토존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꽃 축제의 사업비가 7억9,500만원(시비 7억 2,500,도비 7,000)으로, 전년도 18일간 운영했던 축제를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단축 운영키로 했다.

또한 축제 개막식과 축하 공연은 10월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잔디광장(500석,무대면적 35평)에서 열기로 했다.

아울러 판매장 운영을 위해 식당 16개소에서 10개소,구절초상품판 매장 8개소,농특산물판매장이 38개소에서 27개소,푸드트럭 5개소 등 축소 운영하거나 전문화 하기로 했다.

이밖에 위원회는 축제장 분뇨 및 오수 악취 제거와 농·특산물 판매장 황토포장 먼지 발생 제거,주요공간묘지 차폐 포토존 설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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