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행정국 소관 업무 정례브리핑 가져
정읍시, 문화행정국 소관 업무 정례브리핑 가져
  • 하재훈
  • 승인 2023.02.09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소통 강화 및 책임행정 실현,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2023년 문화행정국 소관 업무 정례브리핑을 9일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언론인 정례브리핑은 시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은 류태영 국장이 문화행정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 국장은 6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의 ‘무성서원 문화수련원 건립’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국장은 “영남권에는 안동과 영주 문화수련원 등 선비문화 전승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호남지역은 미진한 상황”이라며 “호남지역의 유일한 문화수련원을 건립해 정읍의 인문·자연 등과 연계한 인성 수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 국장은 이어 시민을 위한 시립예술단 환상공연과 2023년 정읍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와 함께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한 세정과 소관 업무와 동학문화재과 소관 ‘황토현 전적 종합 정비계획 수립’과 ‘마한·백제 문화권 유적 발굴 및 복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류태영 국장은 “정읍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질 없는 세정·정보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