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 DJ라면' 주제로…대학생 및 전북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전북을 찾아 초청 강연에 나선다.
전북미래개혁포럼(대표 최원준)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박 전 국가정보원장의 강연회는 원광대학교 숭상기념관 소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지금 만약 DJ라면’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4선 국회의원·문화관광부 장관·민주당 원내대표·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국민의당 대표 등을 거쳐 문재인 정권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박 전 원장은 정치 스피커로서 전국을 순회하며 매주 초청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국방·외교·안보·경제·문화·청년 등 현 시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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