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도내 위험물시설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전북소방본부, 도내 위험물시설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 조강연
  • 승인 2023.01.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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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30일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 3개 기관의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고창군에 위치한 현대종합금속과 고창농협주유소 2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분야별로 전북소방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전북소방본부는 지난해 22곳의 위험물사업장을 찾아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으며, 기관간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의 사용량과 종류의 증가에 따라 화재·폭발 등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도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물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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