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날(29일) 전북지역에서 2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18명, 군산 68명, 익산 30명, 부안 15명, 정읍 14명, 김제 9명, 남원 6명, 완주 5명, 장수 4명, 임실·고창 각 3명, 순창 2명 순이다. 진안과 무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6을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10%, 재택치료자는 435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만 9682명, 누적 사망자는 1183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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