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신체활동 명품건강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체활동 명품건강교실은 이달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체질량지수(BMI)순으로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에서 접수를 받아, 2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15명 그룹으로 주2회 (화, 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적정 체중 및 허리둘레 바로 알기, 비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근력운동 및 생활체조 지도, 나트륨 줄이기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부안군은 사전·사후 기초검사, 체성분 분석, 건강생활실천 성과 측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수준 및 행태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기회 확대 및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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