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이어가고자, 시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도통동은 지난 19일 열린 통장회의를 기점으로 27일 발전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도통동은 이후 지역내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있어 타 지역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춘향애인 참미, 추어탕, 파프리카, 흑돈세트, 전통부각, 목공예품, 남원예촌 숙박권 등을 선정했다.
또한 ▲농축임산물 11종 ▲공예품 및 공산품 3종 ▲가공식품 및 주류 3종 ▲체험관광상품 및 유가증권 3종을 지역 특산품으로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홍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