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연중 운영
군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연중 운영
  • 박상만
  • 승인 2023.01.2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일자리활동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군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난해 12월 모집과정을 거쳐 총 9,511명이 선정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급증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근로능력 및 희망 근로시간에 따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그 외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단 등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 참여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지난 19일 시작했으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은 오는 2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에서 오는 심리적 만족감 증대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사업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활동형은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가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로장애인과(454-3184)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