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마련
익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마련
  • 소재완
  • 승인 2023.0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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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 90여개소 운영…시민 의료진료 불편 해소 최선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명절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나흘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우선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에 들어간다.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50개소, 약국 38개소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돼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선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중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종합상황실(시청당직실 859-3222, 4222, 5222, 보건소 859-4839)에 문의해도 안내된다.

당직의료기관 등의 현황은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설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익산지역뿐 아니라 연휴 기간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 가능하다.

다만,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기관별로 다를 수 있는 만큼 방문전 필히 유선으로 운영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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