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특별함 담은 숨은 보석 특별전 개최
익산 특별함 담은 숨은 보석 특별전 개최
  • 소재완
  • 승인 2023.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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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의 발자취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마련된다.

18일 익산시는 익산만의 특별함을 담은 보석 특별전 ‘익산만의 숨은 보석 98선, 발굴 그리고 2년 후 발자취를 담다’를 영등동 소재 줌갤러리카페에서 개최했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년 전 숨은 보석에 선정된 작품들이 선보여 인물·자연·환경·문화·체육·예술 등 9개 분야로 나눠 전시된다.

특히 각 각의 숨은 보석이 북 토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각종 이벤트 및 포토존까지 마련돼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들은 시가 앞서 2020년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일환으로 기획해 추진한 ‘익산만의 숨은 보석 찾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들이다.

익산만의 최초(最初), 최고(最高), 최다(最多) 등 이색적인 보석 320건이 접수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98선의 숨은 보석이 탄생했다.

시는 전시회가 열리는 영등동 줌갤러리카페 주차장과 인근 천광교회 및 이리동초등학교 주차장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민수 행정지원과장은 “숨은 보석 선정 이후 2년 만에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색적인 익산만의 숨은 보석 98선의 발자취와 함께 익산의 매력을 느끼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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