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이 설 명절을 맞아 장학금 500만원과 사과즙 60박스를 구이면에 지난 17일 기탁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구이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사과즙 60박스는 구이면 49개 경로당 및 마을에 전달됐다.
대정축산부산물 이형기 대표는 매년 명절 때마다 현금 및 물품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구이면 복지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고 후원해주셔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구이면에 큰 감동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