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진료공백 최소화
고창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진료공백 최소화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3.01.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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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설 연휴(21~24일)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창군 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 관련단체 협조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고창군보건소와 10개 지역 보건진료소도 연휴 4일간 일정별로 진료가 정상 운영된다. 또한 일반 의료기관과 약국은 신청 일자별 문여는 병·의원 4개소와 약국 6개소가 지정 운영되어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진료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라북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응급진료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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