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3개 품목에 대한 공급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한 결과, 꿀과 차를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1차 공개모집에서 신청자가 없었던 6개 품목(고구마, 건나물, 주류, 흑돼지돈까스, 염소진액, 승마체험권)과 더불어 4차 회의를 통해 추가 선정된 5개 품목(하늘마, 도라지정과, 더덕정과, 홍삼도라지정과, 포도즙)을 포함한 총 13개 품목에 대해 공급 업체 모집을 진행한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https://www.jinan.go.kr)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목을 상시로 신청받고 있다"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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