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이기현)은 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과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 회원들은 이날 1천장의 연탄을 마련, 한옥마을 인근 벽화마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해 전달했다.
새전주로타리클럽 이기현회장은 “작은 뜻이지만 추운 겨울을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부와 연탄 한장 한장 배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과 특별히 농아인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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