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평화통일 역량 결집 공로 단체·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평화통일 역량 결집 공로 단체·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 소재완
  • 승인 2023.01.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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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 부문 및 개인 부문 ‘최고상’의 수상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해석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 부문 및 개인 부문 ‘최고상’의 수상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해석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가 2022년 민주평통 단체 및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5일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는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최고상’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익산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청소년 통일교육, 남북접경지역 탐방, 자매도시 교류협력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문위원 1인 1학교 통일 교육 의무화를 목표로 전북교육연수원과 MOU 협약을 맺는 등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에 힘써왔다고 평가받았다.

익산시협의회는 이 밖에 시민 통일안보 현장 체험, 동서화합 통일 순례길 조성 및 순례길의 환경정화 등 통일기반 사업의 조성과 정화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해석 익산시협의회장은 “이번 단체상 수상은 그동안 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대행기관인 익산시의 적극적 지원 결과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 운동에 더욱 매진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부문에선 박복자(여·64세) 부회장과 진현영 자문위원(여·62세)이 북한 이탈 주민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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