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식품안전분야 시험능력 ‘우수’ 판정
식품진흥원, 식품안전분야 시험능력 ‘우수’ 판정
  • 소재완
  • 승인 2023.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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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교숙련도 참여, 22개 항목 평가서 우수 인정
식품진흥원 연구원들의 연구 활동 모습
식품진흥원 연구원들의 연구 활동 모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 LGC)에서 식품분야 22개 항목의 우수 평가 결과를 받았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는 FAPAS(Food Analysis Perfomance Assessment Scheme, 영국 식품환경청)와 LGC(The Laboratoy of the Goverment Chemist, 영국)에서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식품진흥원을 비롯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가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다.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식품진흥원은 평가 결과 중금속, 비타민, 살모넬라 등 전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식품진흥원은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 식품·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도 보존료, 벤조피렌, 세균 수 등 5개 전 항목의 ‘양호’ 판정을 기록, 국내 분석 능력도 인정받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로 국제적 분석 능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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