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 한해 마무리
부안군, 2022년 한해 마무리
  • 황인봉
  • 승인 2023.01.0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구랍 31미래 100년 부안을 위한 대도약 시대를 개막하는 힘찬 도전으로 시작했던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종무식을 열었다.

이날 종무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및 읍면장, 시상자 등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공 군민 및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총괄과 이상수 하천팀장, 미래전략담당관 엄유나 인구활력TF팀장, 상하수도사업소 김은정 수도행정팀장이 2022년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이어 재무과 정성진 경리팀장이 전북도 모범공무원에, 기획감사담당관 양지훈 주무관, 교육청소년과 김지영 여성청소년팀장, 농업정책과 차은미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신성빈 팀장, 주산면 허영원 팀장, 변산면 두권실 팀장이 부안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그 밖에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으로 전라북도지사로부터, 한국농업기술보급 시니어부문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한 해를 돌이켜보면 연초부터 코로나196.1.지방선거 등 순탄치 않았다힘든 여건에서도 1,000여 공직자의 유능함과 단합된 힘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정부예산 약 1조가 투입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2026년까지 13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0억으로 한빛권 방사능방재 지휘센터 2025년 줄포면 건립, 국가예산 역대 최고액 5,815억 확보로 4년 연속 5,000억대 달성 등 2022년의 군정은 공직자들의 한 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대도약 성장동력을 확보했던 해였다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했다.

민자유치 1조 시대를 열기 위한 새만금 레저용지 개발사업, 궁항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이미 민간투자자를 확정해 사업추진중이며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도 민간유치를 확정하는 등 국가예산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 군수는 앞으로도 오늘의 성과와 민선 8기를 이끌어주는 힘 인 1,000여 공직자의 열정과 도전으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