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어린이집(원장 이은자)은 28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을 찾아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95만 2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지난 10월 31일 ‘행복을 나누는 에코 한마음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나야하는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추진했다.
에코어린이집 이은자 원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른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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