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황화경 교수 등 3명이 대학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국제교류 처장 황화경 교수(외국인 유학생 유치 유공자), 학생복지팀 김경은 담당관(국민교육 발전 유공자), 총무팀 김현미 담당관(전문대학 우수직원 유공자) 등 3명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유공자’로 선정된 황화경 국제교류처장은 2006년 7월부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학의 국제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은 학생복지팀 담당관은 14년 10개월 동안 대학에서 열정적인 자세로 근무하며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전문지식을 발휘해 교무행정, 학적 업무, 대학 홍보 등의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받았다.
김현미 총무팀 담당관은 학비감면 및 등록금 납부제도 개선 등 등록금 부담 완화와 재정 건전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백준흠 총장은 “대학 교직원들의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학생성공·사회공헌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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