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는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우리 단체는 부안군 관광명소인 변산면을 위해 회원들이 합심해 지역 발전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며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부안군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들을 펼치는 중에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부안군과 협력하여 명실상부 관광명소로써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변산해수욕장에 거점을 두고 변산해수욕장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봄(수산물축제), 여름(비어축제), 가을(노을축제), 겨울(해넘이축제) 등 계절별로 각종 행사를 주최하는 등 변산면과 함께 부안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 이틀동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제8회 변산 해넘이 축제'를 진행한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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