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을 위한 '드림서포터즈' 출범
전북 청소년을 위한 '드림서포터즈' 출범
  • 조강연
  • 승인 2022.12.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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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독교청소년협회, 전주꿈사랑·이음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움티와 드림서포터즈 협약 체결
- 어려운 환경에 있는 위기 청소년 등의 교육 및 복지 향상 등 위해 다채로운 활동에 한마음 나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로 꿈을 응원하고 복지향상에 기야하는 드림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와 전주꿈사랑지역아동센터(대표 양탁연), 이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미영), 대안학교 움티(교장 신상욱)는 드림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서포터즈는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드림서포터즈단으로는 드림이엔지·이틀하우스 정용일 대표, (주)제이에스사 박종운 대표, 전주일보·복지TV 신영배 대표, 동아보건대 김익성 교수, 박태수 부안군의원, (주)박금숙닥종이연구소 박금숙 대표, (주)JL 이주용 대표, 삼성여성의쉼터 이은미 원장, 꿈사랑지역아동센터 이은주 사회복지사, 꿈사랑교회(담임목사 양탁연)가 참여했다.

지난 23일 예인아트홀(우리항맥외과 5층)에서 열린 드림서포터즈단 출범식에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김복철 상임부회장(새전주성결교회)과 CBMC 강경범 증경회장(우리항맥외과원장)이 참석해 축사로 출범을 응원했다.

드림서포터즈단은 다음 세대 청소년을 위해 서포터즈를 더 확장하기로 하고, 25일 성탄절을 맞아 70명의 청소년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응원과 격려가 담긴 성탄절 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꿈 전달식’도 열었다.

정진해 이사장은 "앞으로 드림서포터즈의 활동은 위기 청소년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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