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학기 말 청소년 비행 예방 ‘총력’
익산경찰서, 학기 말 청소년 비행 예방 ‘총력’
  • 소재완
  • 승인 2022.12.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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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와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모습
익산경찰서와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모습

익산경찰서가 유관기관과의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추진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2일 영등동 아트박스 일대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익산경찰서(여성청소년계)와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익산서는 이날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중심의 유해업소 점검을 진행해 청소년 대상의 술 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청소년 보호법 상 이 같은 행위가 법에 저촉될 수 있음을 업주들에게 알리고 행위 준수에 대한 업주들의 적극적 협조도 당부했다.

익산서는 아울러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해 음주 및 흡연 행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탈을 계도했다.

또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선제적 발굴도 추진, 동계방학과 학기 마무리 시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소년의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규운 서장은 “동계방학과 학기 마무리 시기 해방감으로 인한 불법 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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