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원광대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 소재완
  • 승인 2022.1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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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경
원광대병원 전경

원광대병원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나설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 기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33개소·종합병원 20개소 등 총 56개 병원이 지정되는 이번 지정에서 전라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 첨단재생치료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원광대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는 물론 인력 장비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첨단재생 의료실시기관)에 의거한 보건복지부 ’지정 적합‘ 승인도 지난 12일 획득한 상태다.

김헌수 첨단재생의료센터장은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와 인체 세포 등을 활용한 재생 불가능의 조직 및 세포의 재생 치료법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적 치료에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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