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적극적 정보공개 ‘투명행정’ 전국 최우수
익산시, 적극적 정보공개 ‘투명행정’ 전국 최우수
  • 소재완
  • 승인 2022.1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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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전국 시 단위 부문 도내 유일 선정·4년 연속 선정 쾌거…적극 행정 통한 시민 알 권리 확보 노력 인정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시민 알 권리 확보를 위한 적극적 정보공개 실현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투명 행정도시’로 우뚝 섰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정보공개 실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에서 전국 지자체 ‘시 단위’ 부문의 전북 도내 유일의 지자체로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정보공개 운영실적의 사전정보공표·정보공개 청구처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종합 평가됐다.

평가 결과 시는 공표 가능 자료를 발굴해 사전공표 목록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고 인정, 사전정보 분야에서 만점을 달성했다.

또 비공개 세부 기준 적합성·청구처리 적정성·고객만족도 등 10개 지표 전 부문의 평가 점수를 전년 대비 높여 평가단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정보공개는 신뢰받는 적극 행정추진의 기반으로 전 직원들이 협력해 이룬 결과다”며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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