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0일 익산 평화동에서 경찰관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익산경찰서와 전북연탄은행(대표 유국춘)이 함께 주최해 지역 불우이웃 3곳 가정에 대한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익산경찰서 청렴동아리 ‘세심회’에서 후원한 연탄 총 900장이 각 가정당 300장씩 전달돼 소중한 이웃 나눔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자신을 기꺼이 태우고 남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탄처럼 우리 익산경찰도 항상 시민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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