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부안군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 황인봉
  • 승인 2022.1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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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가 전라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부안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사업비 9,000만원과 시상금을 300만원을 받았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북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매년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시군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부안군농기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등 3개 분야의 사업지표와 지역농업․농촌 활력화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종합평가 한다.

군 농기센터는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를 농촌지도 역량강화교육, 플리마켓 운영, 근권미생물 활용 실증시범 사업비로 편성해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정혜란 소장은앞으로도 부안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 서서 영농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농업인 양성, 미래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맞춤형 귀농귀촌 확대지원, 스마트 농업 확산으로 과학영농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농기센터는 지난 112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분야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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