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 국산 밀 품질 향상 성과 대상 수상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 국산 밀 품질 향상 성과 대상 수상
  • 황인봉
  • 승인 2022.12.20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품질 향상과 성과 확산을 인정받아 최고훈격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산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품질 향상 제고에 노력한 전국 지자체의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국산 밀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단지의 조직화·규모화로 재배면적과 참여 농가를 확대시켜 공동방제와 재배 매뉴얼 관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경영의 안정에도 힘쓴 것도 주효했다.

특히 경영체 중심으로 고품질 국산 밀 생산을 위해 지역별로 조직을 만들고, 생산 기술에 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참여 농가의 생산면적 증가와 수확한 국산 밀의 품질도 매년 향상시키면서 국산 밀의 생산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안군은 국산 밀 생산조절장려금, 채종포단지조성, 소비촉진 등의 사업을 타지자체와 차별화해 국산 밀 자급율 향상, 소비촉진, 그리고 농가소득 보전에 매진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원맥 생산 및 밀 사업의 홍보·판로확대를 위해 힘쓰며, 국산밀의 품질 향상 제고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