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박연실 팀장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 시상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 최고의 상으로, 박연실 팀장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과 여론평가, 3차 발표평가 등 3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발됐다.
박 팀장은 심사에서 업무추진력과 성실함, 농업인의 자신감과 지치지 않는 추진력 및 홍보마케팅,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기반조성, 지역네트워크 구축, 체계적 관리, 교육과 정보교류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박연실 팀장은 "많은 부안군 농업인들과 동료 선후배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러한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개발로 새로운 가치창출과 행복한 농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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