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새만금개발공사, 의료서비스 활성화 맞손
원광대병원-새만금개발공사, 의료서비스 활성화 맞손
  • 소재완
  • 승인 2022.12.15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병원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4일 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정보와 기술의 교류 및 공동 정책 발굴 등 두 기관의 상호 역량을 공유·강화하기 위해 마련,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양·한방 특화 건강검진센터 도입 △커뮤니티 기반 스마트병원 도입 및 체계 구축 △의료 관광을 통한 국내외 의료 수요 유치 △새만금 수변도시 내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향후 전북의 뼈대를 이루어 갈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뜻을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전북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과 전북 의료의 선진화를 위한 역할에 더욱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