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면, 신속한 제설작업 진행
부안 위도면, 신속한 제설작업 진행
  • 황인봉
  • 승인 2022.12.15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위도면(면장 김현구)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적설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위도면에 따르면 이날 기준 10.5cm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제설장비와 위도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영길) 10명과 위도면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파장금항, 진리잔등로 등 제설취약구간과 면내 주요도로에 그레이더 작업과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와관련 위도면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17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추진방침 등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또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율제설반이 자체 제설용 트럭 및 트랙터와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장비를 확보했다.

위도면은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취약지구 상시적 관리,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구 면장은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를 항시 구축해 위도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