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양복규 동암법인 이사장 선정
-내년 1월16일 잠실학생체육관 '신년인사회'에서 시상
-내년 1월16일 잠실학생체육관 '신년인사회'에서 시상
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김홍국)가 제18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에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과 양복규 동암학교법인 이사장을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재경전라북도민회가 매년 각 분야에서 전북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도 출신 인사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도청 등 51개 기관에 수상대상자 추천을 의뢰해 총 14인을 추천받아 외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위원들은 전북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다고 판단되는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과 양복규 동암법인 이사장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내년 1월16일 오후 6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재경전북민회“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재경전라북도민회는 지난 2005년 1월 6일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 개최 시 최초로 2인에 대해‘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시상한 이래 2020년까지 17회에 걸쳐 총 36인을 시상한 바 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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