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올겨울 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익산소방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소방공무원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 피해 예상지역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상시 가동체계를 유지한다.
중점적으로는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상습 결빙구간 사전예찰 및 정보 공유 ▲적설 취약구조물 안전점검 ▲지역별·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체계 확립 등이 추진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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