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안경광학과 전공 봉사동아리 ‘비전옵틱스’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서 ‘활동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 촉진과 소외 지역 균등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원광보건대 ‘비전옵틱스’는 2022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익산시, 정읍시 7개 마을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전국 24개 대학 30개 동아리 750명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한 이 사업에서 활동우수 동아리 팀으로 뽑혔다.
주은지 ‘비전옵틱스’ 동아리 대표는 “전공지식을 활용해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재학 중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 중인 ‘비전옵틱스’는 지난 2020년 우수동아리에 이어 2021년에는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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