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소재한 '데시앙열린어린이집(원장 홍진옥)' 유아반 원생들은 5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데시앙열린어린이집 유아반 친구들은 이날 카타르월드컵 한국대표팀을 응원하며 대진표를 만들고, 나만의 축구공도 만들었다.

또 머리띠 등 여러 가지 응원도구도 만들고 카타르월드컵 앰블럼을 만들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데시앙열린어린이집 유아반 친구들은 이와 함께 이날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현장견학을 펼쳤다.

유아반 친구들은 이날 월드컵경기장 관리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VIP룸을 살펴보고, 기자회견실, 선수 대기실을 거쳐 천연잔디축구장을 체험했다.

홍진옥 원장은 "우리 친구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우리나라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염원하며 응원했다"면서 "친구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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