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순창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전북농협·순창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 이용원
  • 승인 2022.11.2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은 순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개인별 검안 후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수사진은 액자 제작과정을 거친 후 순창농협에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선재식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시설들이 많고, 일손이 부족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농협행복버스가 찾아와 장수사진촬영과 검안·돋보기지원 사업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