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수상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수상
  • 하재훈
  • 승인 2022.11.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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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수(사진) 정읍산림조합장이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 15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가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29일 산림조합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이며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정부 최우수 행정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대상,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상자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로자나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수 조합장은 정읍산림조합을 이끌면서, 지난 2018년 70억을 투입한 임산물유통센터 건립이후, 마트의 적자로 인해 경영 침체에 빠지게된 정읍산림조합을 2019년 3월에 취임해 오랜 관행처럼 이어진 불투명한 회계운영을 타파하고 법과 규정에 맞게 회계질서를 재확립햇다.

또한 조합의 투명한 운영공개를 통해 2021년에는 조합창립 이후, 60년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 산림조합 중 ‘2021년 경영향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 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장학수 조합장은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조합의 모든 임직원들이 조합원의 수익창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한 덕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조합원님들께서 믿고 찾는 신뢰받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읍산림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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