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좋은고기는 지난 28일 사회 환원활동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군 드림스타트에 100만원 상당의 부안뽕소불고기 34세트를 기탁했다.
부안 참좋은고기는 부안의 특산품인 참뽕 오디가 들어간 양념육 등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지난 2020년에도 성탄절을 맞아 진행한 드림스타트 홈파티 프로그램에 40만원 상당의 양념갈비를 후원한바 있다.
참좋은고기 이철민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