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전문 숲해설가 양성 MOU
원광디지털대, 전문 숲해설가 양성 MOU
  • 소재완
  • 승인 2022.1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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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가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전문 숲해설가를 양성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최근 (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단체협약을 맺고 해당 분야에 대한 체계적 고등교육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숲해설가는 숲을 찾는 이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숲 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해설이나 지도 및 교육을 통해 숲해설프로그램·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바람직한 산림문화 정립을 돕는다.

원광디지털대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소속 회원 약 1,500여 명과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추진, 이들에 대한 입학 수업료 30%를 감면할 계획이다.

유숙희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은 “숲해설가를 양성하는 한국숲해설가협회의 인재들이 국내 유일 웰니스 특성화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갖춰 더욱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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