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서울방향)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5일 08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천(서울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서해안선 서울방향 노선에 처음으로 개장되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천(서울방향) 수소충전소는 정식 개장에 앞서 사전 충전 예약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무료충전 방식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안중근 본부장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선도하고 수소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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