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철, 시내버스 재정분담 재검토해야
최용철, 시내버스 재정분담 재검토해야
  • 김주형
  • 승인 2022.11.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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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철 전주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완주군 노선개편 협약서 따라 배분해야
최용철 전주시의원
최용철 전주시의원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와 관련, 재정지원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2일 열린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용철 의원(중앙동, 노송동, 풍남동, 인후3동)은 전주-완주 시내버스 운행에 따른 전주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완주군의 지간선제 노선개편 시행 협약서에 따른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는 해마다 약500억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대중교통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완주군이 지간선제 3단계 추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4월 전주시와 완주군의 시내버스 지간선게 노선개편 협약에 따라 완주군의 부담비율을 상향해야 하며, 재정지원 분담비율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용역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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