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예담채 십리향米 제주에서 프로모션 실시
전북농협, 예담채 십리향米 제주에서 프로모션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2.1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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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장명옥)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제주 대정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米 햅쌀 출시 기념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담채 십리향미는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19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쌀의 고소한 향이 십리까지 퍼진다’는 의미의 향미이다.

일반 쌀에 비해 2-AP 함량이 약3~5배 가량 많아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며 쌀알이 맑고 찰기가 좋아 밥맛과 식감 또한 우수한 쌀이다.

20020년 시장에 첫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롯데상사(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노블젠과 협력을 통해 밀키트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회전초밥 전문점 미카도시스의 가맹본부인 ㈜올바른F&B와 협약을 체결해 고급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올 상반기 제주시장 입점에 이어 십리향미 햅쌀을 제주도민에게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철저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십리향미를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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