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특장차전문단지 배후 주거도시조성 박차
김제시, 백구특장차전문단지 배후 주거도시조성 박차
  • 한유승
  • 승인 2022.11.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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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총 71만㎡ 규모의 특장기계산업(자동차 및 트레일러) 및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성공을 위해 우수인력 채용과 안정된 고용유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기반조성비 16억원을 시작으로 LH아파트에 민자 205억원, 토지보상비 25억원, 복지 119 육성센터 건립사업에 26억원 등을 투자해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약 3.2만㎡의 지역상생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상생거점단지에는 LH아파트 100세대 건립사업(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김제 백구 지역 전략 산업지원주택 100세대 확정), 오픈 광장 및 공원 조성 사업, 주차장 확충과 다목적운동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백구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타 부서의 사업과 연계한 복지 119 육성센터 건립, 백구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기반 시설 정비 사업이 함께 추진돼, 특장차단지 내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기존 백구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지역상생거점단지를 포함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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