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로컬푸드 페스티벌·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김제시, 로컬푸드 페스티벌·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 한유승
  • 승인 2022.1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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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오는 26일 벽골제 신정문 앞 먹거리부스에서 로컬푸드 페스티벌과 지평선 농특산물 주말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방문객,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를 통해 건강한 로컬푸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생산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농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을 찾기 위해 열린다.

로컬푸드 페스티벌 주요행사는 로컬푸드 활용 요리 경연대회, 먹거리(군것질)시식부스 운영, 공연·이벤트(풍선아트, 비눗방울 퍼포먼스, 어린이 스포츠 놀이기구) 등이 다채롭게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먹거리 요리 교실(바람떡, 절편, 부각 만들기),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평선쌀, 지역농산물, 제철 과일 등 김제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지역 농업인·농식품 법인이 구성한 각종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짚풀체험․ 공예체험 등 농경문화 체험과 경품행사를 함께 진행해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복 먹거리활력과장은 “김제시 먹거리정책인 푸드플랜을 널리 홍보하고, 김제시의 농특산물로 소비자에게는 즐거운 추억과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들에겐 소득 창출의 기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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