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2일 전북도가 실시한 전년도 시.군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포장도, 보수, 월동대책 등 10개의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안전한 도로 및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도 이하 법정도로(총 439km)의 유지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사계절에 맞춰 도로 정비 및 제설작업을 추진했고, 우기시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긴급 복구를 펼쳤다.
이석 안전개발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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