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장 신성호)는 지난 19일 2022년 제24회 전북초중고 및 일반 백일장대회를 군산월명체육관 앞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장원(전북도지사 상) ▲소재인(군산 영광 중)학생의 '산책길(산문)' ▲일반부는 강진순(군산)의 '명품 옷의 초상(산문)'과 대상(전북교육청장 상)에는 ▲이동욱(군산제일고) 학생 ▲정서인(군산소룡초) 학생이 수상했다.
본상(군산시장 상) ▲박예은(군산동산중) 학생외 4명이, ▲일반부 박단비(군산)외 2명 ▲금상(군산시의회 의장상) 배서영(군산동산중) 학생외 4명, ▲권은혜(군산)외 2명이, ▲은상(군산예총 회장상) 김은수(군산진포중) 학생외 4명 ▲일반부 정흥열(군산)씨가 받았다.
▲동상(국회의원 상) 정회주(군산부설초) 학생외 2명 ▲일반부 김현정(군산)외 2명 ▲장려상(군산문인협회 회장상) 김승헌(군산월명중)외 4명 ▲일반부 김매화(군산)씨가 각각 받았다,
또한 평소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문학지도를 해오던 군산부설초등학교 이경순 선생이 영예의 지도자상(군산문인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2시 채만식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성호 군산문인협회장은 “이번 백일장에서 유달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근대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군산을 노래하며 군산을 자랑해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학이 살아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수상하신 분들과 함께 더욱 군산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