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독서대회 시상식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독서대회 시상식
  • 김주형
  • 승인 2022.1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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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 책속에서 전주를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꿈 전달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노선덕)는 최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2022년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과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이보순 전주시의원을 비롯 많은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한마음 독서대회는 '나의 꿈, 책속에서 전주를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아동들이 책과 센터 생활, 그리고 학교와 지역 내 활동 등을 글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전주를 사랑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적, 정서적 자극으로 사고력을 향상시켜 아동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서대회에서는 아동들이 제출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금상에 김민선(기쁜우리/서문초2), 이선율(우리동네/우림초5), 오하은(삼천나눔/용흥초4), 조유인(호성/북초3) 학생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이서지(온고을/북일초3)학생 외 9명이 은상을, 안시후(으뜸/서원초2) 학생 외 다수의 아동이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독서대회 시상식과 함께 그동안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데 모범을 보인 우수아동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정수영(태평)센터장과 유상희(삼천나눔)·박수연(소망)생활복지사가 우수종사자로, 이정주(기린), 시다흰(스마일)아동이 모범아동으로 전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노선덕 회장은“이번 독서대회를 통해 전주시지역아동들에게 독서습관을 정착시키고 아동의 지적ㆍ정서적ㆍ미래지향적 사고가 체계화되길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간 정보교류를 통하여 지역아동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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