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순 "전주시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 강화해야"
이보순 "전주시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 강화해야"
  • 김주형
  • 승인 2022.1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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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순 전주시의원 "축제와 행사 실효성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위해 대책 마련을"

전주시의 각종 행사와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및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주시의회 이보순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15일 열린 제제397회 정례회에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축제와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ㆍ축제와 관련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먼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전주시 행사ㆍ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ㆍ축제 주최 및 참가자에게 안전관리와 관련된 교육 및 홍보를 반드시 진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 관련 지휘권자들에게 즉각적인 보고와 소통 가능한 시스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선심성 행사와 축제를 근절해야 한다면서 신규 행사ㆍ축제를 위한 민간위원회를 구성해 사전심사 및 투자심사를 실시하고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익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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